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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cy(~18.10)/프로젝트

[프로젝트 일기] KPJ 3차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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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J가 1,2차 프로젝트를 끝내고 3차 프로젝트를 들어간다. 1차는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꽤나 결과도 괜찮았다고 생각하지만, 2차 때는 기간도 좀 길었고 늘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생각보다 잘 안되었다. 3차 때는 실제 제품을 만들고 서비스 까지 할 목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1,2차와는 달리 좀 더 신경써야할 부분도 많고 난이도도 많이 올라갔다. 좀 더 집중해서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첫 1주차에 회의를 하였고, 최종적으로 프로젝트의 주제는 구독한 모임의 행사투표를 통해서 출결 체크를 하는 것이다. 말로 하면 너무 복잡 한데, 쉽게 말해서 내가 구독하기로 한 모임에서 어떤 행사가 있어서 참가할 것인지 투표를 올리고 그 결과를 통해서 출결관리를 하는 것이다.

이것을 기획하게된 이유는, 대학교 2학년 시절 선배들에게 동아리 행사관련 연락을 돌리는데, 매 행사마다 선배들에게 전화를 돌려서 행사참여 여부를 여쭤보는게, 생각보다 정신적으로도 좀 스트레스를 받고,(나보다 높은 선배한테, 긴장하면서 전화하니까..)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라는 생각에 기획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각자 생각하는 바 대로해서, 와이어 프레임을 그려 오기로 했고, 그것에 대한 결과물은 다음과 같다.


<회원 가입>


<최초 로그인 및 모임 리스트 확인>



<모임 만들기>



<모임코드 입력>




<투표 리스트 확인>



<투표 만들기>



<미완료 투표하기>



<푸시알람 받았을 때>



이번에 와이어 프레임을 그리면서, 각자 다른 툴을 썼느데, Google presentation, Balsamiq, MS PPT를 각각 사용했다.

나는 Balsamiq이라는 것을 썼는데, 무료인줄 알았는데, 30day trial 이였다... 무튼 쓰면서 굉장히 편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더 깔끔하기도 하다. 아직 라이센스 가격이 얼마인지는 알아보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많이 쓸 것 같아서, 한번 가격을 알아보고 구매해야겠다.

무튼 이렇게 1주차는 와이어프레임을 다 그리고 정리하는 것으로 마치게 되었고, 2주차 부터는 본격적으로 설계에 들어간다.

2주차 과제로는

  • 프론트 : 파트 별 프로토 타입 완료

    • 스와이핑 구현 혹은 라이브러리 알아보기

    • 파이어베이스를 이용한 푸시알림

    • 투표 부분을 카카오톡 투표와 비슷하게 했는데, 관련해서 인터렉션 구현 연습

  • 백앤드 : 파트 별 아키텍쳐 설정 및 기술 셋 조사 + 데이터베이스 설계

  • 디자인 : 파트 별 화면 정의 및 기능 정의 완료

  • 기획: 프로젝트 기획서 제작

프론트의 경우엔 구현에 문제가 될 만한 것들에 대해서 미리 테스트해보는 의미의 프로토 타입을 만들어보기로하였다. 백엔드는 사실상 데이터베이스 설계가 거의 50퍼센트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 설계하는데 많은 공을 들여야 할 것 같다. 디자인과 기획은 사실상 1주차에 끝났고, 정리만 하면 되는 단계이다.

추가적으로 2주차를 넘어가서 3주차를 넘어가면 본격 코딩이 들어가게 되는데, 관련해서, 우리 만의 룰을 짜기로 하였다.

  1. 버전컨트롤 시스템 적용

  2. 깃플로우 적용

  3. 이슈트래킹 / 협업툴

  4. 파이어베이스를 이용한 인증 / 푸시 알림

  5. 테스트 코드 작성

  6. 프레임워크 별 앱 폴더 구조잡기

  7. 도커 컨테이너를 활용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8. 도커와 AWS elastic Beanstalk을 이용한 배포 자동화

  9. Travis CI 적용

인데, 갈 길이 멀다.. ㅠ 3차 플젝동안에는 할 일이 정말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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