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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일 혹은 개발 관련해서 나 스스로 잘하고 있는 것인가? 어떻게 하면 판단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실험해보았다. 타인과 나를 직접적으로 비교해보기도 하였고,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의 절대량이 늘었는지를 체크해보기도 하였다. 결론적으로 제대로 판단할 수가 없었다. 제대로 된 판단하기도 전에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혼자 지쳐서 그냥 “오늘은 그냥 넘어가자..” 를 반복할 뿐이였다. 나에게 가장 쉬운 방법은 어제의 나와 비교해서 나는 오늘 발전 하였는가? 에 대한 판단만 하는 것이였다. 서점에서 아무 자기계발서나 집어서 목차를 보면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나의 경우에 효과는 확실 하였다. 다른 모든 경우를 생각 할 것 없이 그냥 어제의 나와 비교해서 나는 단 0.1% 라도 발전 하였는가? 에 대한 생..
파충류의 뇌에 귀 기울이지 말자 뜬금 없이 파충류의 뇌 얘기를 한다는 생각이 든다면,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20주년 기념판 책을 한번 보도록 하자. (Topic 37) 내가 이해한 파충류의 뇌는 동물적인 본능에 의지한채로 내리는 결정 정도로 이해하였다. 우리는 이런 상태에서 내리는 결정을 경계해야 만 한다.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한 것이 아닌, 충동적인 반응이 많기 때문이다. 일을 하던지, 글을 쓰던지.. 어떤 일을 할 때 무언가 잘 안되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이때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일단 쉬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현재 내가 처한 상황과 문제를 자각하고 어떻게 고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때 최악은 무언가 잘되지 않는 다는 기분에 본능적으로 몰입해서 해결하려고하는 것이다. 나의 경우에 잘 안풀리는 문제를 어떻게..
[리뉴얼] 신입 개발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 3가지 회사에서 좋은 기회가 생겨서, 신입 개발자가 갖추어야할 역량 3가지에 대해서, 이전에 내가 작성한 글을 바탕으로(거의 비슷..) 글을 다시 써보았다. 워딩이 조금 다르게 들릴 수 있지만 큰 맥락에서는 이전글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정답은 컴퓨터공학 전공 지식, 문제해결능력, 소프트 스킬 이 3가지이다 사실 이것은 신입 개발자만 갖추어야 할 역량이 아닌, 모든 개발자들이 갖춰어야할 역량들이다. https://techblog.yogiyo.co.kr/%EC%9A%94%EA%B8%B0%EC%9A%94-r-d-center%EC%97%90-%EB%AC%B4%EC%97%87%EC%9D%B4%EB%93%A0-%EB%AC%BC%EC%96%B4%EB%B3%B4%EC%84%B8%EC%9A%94-1-4c7a44af92a9
일정에 대한 나의 생각: 이 일 언제 까지 끝 낼 수 있나요? > 미디엄에 썼던 글을 옮겨 왔습니다 이 일 언제까지 끝낼 수 있나요?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나는 상대에게 2가지를 질문한다. 1. 약속을 받고 싶은 것인지 2. 추정치를 알고 싶은 것인지 약속을 받고 싶은 것 이라면, 나는 항상 대답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게 프로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프로는 내가 확신할 수 없는 것에 책임감 없이 덜컥 약속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추정치를 알고 싶은 것 이라면,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을 동원해서 정확히 추정하려고 노력 해야만 한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추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추정치는 추정일 뿐 다양한 변수로 인해서 언제든지 그 추정치는 변경될 수 있다 추정이 정확하다는 것은 모순이다. 왜 사람들은 약속을 받고 싶어 할까?..
나의 일일회고 이야기 현재 회사 업무를 진행할 때, 일일회고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단순하게, 내가 하는 일을 정리하고 누락없이 처리하기위해서, 그리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가볍게 시작하게 되었다 일일회고를 내 삶에 적용시키는데, 매우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여러가지 포맷을 이리저리 바꿔가면서 연구하고 나에게 맞게 조정하여서 사용하고 있다(이 블로그 글 중에도.. 잠깐 써본 일일회고 글이 있음) 일일이지만, 매일하지 못하였고 무언가 남에게 크게 자랑할 거리도 아니지만, 일일회고가 회사 업무의 질적인 향상과 나의 개발과 삶을 대하는 태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음은 확실하다 좋은 기회가 생겨서 나의 이런 일일회고 경험을 회사 블로그에도 글을 써볼 수 있게 되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회사 블로그의 글을..
[해설과 함께 읽는 Django 문서] 커스텀 SQL 실행하기 https://docs.djangoproject.com/en/3.2/topics/db/models/#executing-custom-sql 한국어로 옮기기 어색한 단어들은 영문으로 혹은 해석이 애매한 구절은 직역한 그대로 사용 하였습니다. Executing custom SQL 또다른 흔한 패턴은 커스텀 SQL 문을 모델 메소드과 모듈레벨 메쏘드에 에 작성하는 것이다. 더 자세한 raw SQL을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 문서를 참고하자. using raw SQL Performing raw SQL queries | Django documentation | Django Django The web framework for perfectionists with deadlines. Overview Download Docu..
[해설과 함께 읽는 Django 문서] 미리 정의된 모델 메소드 재정의 하기 원문 한국어로 옮기기 어색한 단어들은 영문으로 혹은 해석이 애매한 구절은 직역한 그대로 사용 하였습니다. 미리 정의된 모델 메소드 재정의하기 당신이 커스터마이징 하기 원하는 데이터베이스 행동을 캡슐화하는 또다른 모델 메소드들이 있다 특히 당신은 save() 와 delete() 를 바꾸길 원할 것이다. 당신은 이러한 메소드들(다른 모델메소드와 함께)를 자유롭게 재정의 할 수 있다 내장 메소드를 재정의하기위한 클래식한 방법은 객체를 저장할 대 마다 어떤 일이 발생하기를 원하는 경우이다 예를들면, class Blog(models.Model): name = models.CharField(max_length=100) tagline = models.TextField() def save(self, *args, **k..
[해설과 함께 읽는 DRF 문서] Validation - Raising an exception on invalid data .is_valid() 메소드는 부가적으로 raise_exception 플래그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을 사용하는 경우에 유효성 에러가 발생한다면,serilaizers.ValidationError exception을 발생 시킬 것이다 이러한 exception은 REST framework에서 제공되는 기본 exception 핸들러에 의해서 자동으로 관리되고 있고, 기본적으로 HTTP 400 Bad Request 응답을 리턴할 것이다. # Return a 400 response if the data was invalid. serializer.is_valid(raise_exception=True) 설명 serializer.is_valid(raise_exception=True) 를 이용하면, 기본동작으로 i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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